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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융합연구소-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다문화인문학 콜로키움 열어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20-07-09 16: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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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다문화인문학’을 주제로

‘코로나 19’이후 시대

인문학적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자리 마련


▲ 지난 7일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다문화인문학’을 주제로 열린 ‘다문화인문학 콜로키움’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문화융합연구소(소장 김영순)가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에메랄드홀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다문화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다문화인문학 콜로키움’을 진행하였다.


이번 다문화인문학 콜로키움은 임재해 안동대 명예교수(민속학), 김 영 인하대 명예교수(한문학), 박인기 경인교대 명예교수(국어교육학), 나희덕 시인·서울과기대 교수(문예창작학), 박혜영 인하대 교수(영문학)가 강연자로 나서며 코로나 19가 가져온 삶의 변화, 마음의 상처를 인문학으로 그 대안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각 강연의 주제는 ▲임재해, 돌림병 ‘코로나 19’이후 생활세계의 인식과 전망 ▲김 영, 현대문명의 위기와 새로운 삶을 위한 성찰 ▲박혜영, 언택트 시대, 나는 누구와 컨택할 것인가? ▲나희덕, 위험사회의 생명 정치와 詩의 공동체 ▲박인기, 감염 시대의 생태와 사회·문화적 함의 등이다.


김영순 연구소장은 다문화인문학 콜로키움을 통해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는 ‘인간이 문제다’라고 하여 인간인 우리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우리끼리만 개인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확장시키고 시민들과 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간 자체가 영·육·혼을 가지고 있는 공존의 존재이기 때문에 완벽한 자연과 공존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인간과 질병의 공존, 인간과 기술의 공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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