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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2019 ICME(다문화교육 국제학술 대회) 성황리에 개최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19-11-26 17: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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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BK21+ 글로컬다문화교육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영순)과 다문화융합연구소(소장 김영순)“2019 ICME(다문화교육 국제학술대회)”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다문화교육 관련 연구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 2019ICME(다문화교육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한 주요인사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Transnational Society, Intercultural Communication, and Multicultual Education(초국적 사회, 상호문화적 의사소통, 그리고 다문화교육)” 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학술대회는 아제르바이잔 국립과학원 민속연구소 Ali Shamil 석좌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Ali Shamil 교수는 아제르바이잔의 이주 역사와 다문화교육 정책 변화에 대하여 주제강연을 하였다.

이어 해외학자 발표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국립대학의 Shoira Usmanova 교수와 싱가폴 경영대 Alwyn Lim 교수, 중국 동북사법대학의 Caiyun Wen & Meichen Huo 교수, 베를린 자유대학의 Jinheon Jung 교수가 세계 각국의 문화다양성 및 비교관점에서 본 다문화교육의 변화와 책임문화에 대하여 발표가 있었다. 또한 국내학자 발표는 부산대 이병준교수, 전북대 박휴용교수, 대구대 김명광교수, 선문대 남부현교수, 충남대 최재호 교수가 한국의 다문화교육의 문화적 전환과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다문화교육의 사례 등을 발표하였다.

마지막으로 최충옥 경기대명예교수(한국다문화교육연구학회 초대회장)가 학술대회 전체적인 총평과 함께 글로벌 이주와 상호문화적 소통의 중요성에 대하여 마무리 주제강연으로 학술대회를 마쳤다. 학술대회 참여자들은 학술대회를 통하여 다문화교육의 세계적인 흐름과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영순 교수(BK21+ 다문화교육사업단장)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하여 초국적 사회에서 상호문화적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한국 상황에 맞는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인하대학교 ICME(International Conference on Multiculture and Education)2014년부터 매년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여섯번째 국제학술대회이다. 앞으로도 인하대학교 BK21+ 다문화교육사업팀과 다문화융합연구소는 대한민국 다문화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관련사항에 대해서는 인하대 BK21+ 다문화교육사업팀 연구교수실(032-860-8741/ icme.secretary@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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